포낙보청기 대구센터(소장 김문락)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37호 천사가 됐다.
보청기 제작업체인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김문락 소장은 "평소 장애가 있는 아동들의 청각 재활과 보청기 착용을 지켜보면서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어린이에게도 보청기 및 청각재활 아동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 1% 나눔클럽 참여를 계기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더 많은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허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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