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연습생 시절 쌍코피를 흘린 이야기를 전했다.
루나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롤모델이 보아임을 밝히며 "보아 선배처럼 쌍코피를 흘릴 정도로 연습을 했다.
연습생 때 열네, 열다섯 살에는 9시에 귀가해야 하는데 귀가하는 척하고 연습실에서 새벽 4시, 5시까지 연습을 했다"고 해 놀라게 했다.
루나는 "당시에는 피곤하니까 잠을 자는지도 몰랐는데 아버지가 신발장에 누워 잤다면서 쌍코피를 흘려 놀랐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열심히 하고 있구나란 생각에 쌍코피가 기뻤다"고 얘기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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