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올해 S/S시즌부터 의류'등산화, 그리고 다양한 테크니컬 소재분야에 뛰어난 기능성 원단을 공급해 온 독일 심파텍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다. 현재 심파텍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해 있다. 심파텍스의 방수, 투습 원단은 등산, 스키,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각광 받고 있다.
심파텍스는 방수, 투습 방식인 미세다공형 방식의 멤브레인으로 그 내부는 물을 잘 흡수하는 친수성 성질이 있고, 외부에는 물을 흡수하지 않는 소수성 성질이기 때문에 습기를 빠르게 발산시킨다. 체온의 변화에 따라 투습량을 조절해 주어 내부에 습기가 많을수록 투습량도 늘어나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심파텍스는 신축성도 매우 뛰어나다.
올해부터 콜핑 제품에 심파텍스의 이 모든 기능성이 적용된다. 사단법인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콜핑, ㈜비티알 박만영 회장은 "아웃도어 업계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파텍스와 제휴를 통해 리딩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콜핑은 '일상에서 아웃도어까지 콜핑이면 충분하다'는 캠페인 테마 아래 아이돌그룹 걸스데이를 모델로 골프 브랜드 ㈜비티알을 런칭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