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VJ 특공대'가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맨 먼저 붓 대신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이춘기 씨의 별난 인생을 전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이 씨는 우연히 거리예술의 하나인 스피드 페인팅을 영상으로 접한 후 직장을 그만두고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풍경화를 그리는 데 필요한 시간은 80초 남짓, 손가락 몇 번 움직였을 뿐인데 순식간에 아름다운 그림이 탄생한다.
이어 제작진은 인천 송도와 제주 신산마을을 같은 시각 영상통화로 연결해 소개한다. 인천 송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해수공원이 있다. 이곳은 요즘 4만 인파가 몰리는 벼룩시장과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레이싱 대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 신산마을은 해안절벽을 끼고 걷는 길로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 유명해진 명소다. 최근 올레길이 정식으로 문을 열어 조용하던 마을이 활기로 넘쳐나고 있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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