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개인전이 6월 2일(화)까지 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세 번째 개인전 주제였던 '童話(동화)와 動話(동화)'의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시작과 끝-백설공주'를 비롯해 '너와 함께한다는 것-어린 왕자' '꿈길-헨젤과 그레텔'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의 표현이 아니라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평범한 엄마로서의 경험, 그 사랑에 대한 생각, 부모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동화와 함께 표현한 작품들이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는 동화를 읽은 후 그 당시 떠올랐던 생각들을 담아냈던 작업에 조금 더 깊게 들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티브로 한 작업"이라며 "잊고 지낸 동심과 변화했고, 변화하고 있는 자신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라고 말했다.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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