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에 호감 드러내… "요즘 6살은 궁합도 안 본다더라"
'썸남썸녀' 김지훈이 양민화와 소개팅을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6회에서는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 채정안, 채연, 윤소이, 심형탁, 강균성, 서인영, 이수경이 룸메이트가 돼 진정한 인연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머슬마니아 출신 미녀 양민화와 소개팅을 했다. 이 소개팅은 밖에서 김지훈 어머니가 지켜보고 있었다.
김지훈은 "미스코리아 출신 맞으시죠? 부산 진"이라고 말해 양민화를 놀래켰다.
이후 김지훈은 양민화가 29세라는 말을 듣자 "내가 올해 35살"이라며 "6살 차이면 궁합도 안 본다더라. 옛날에는 4살이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결혼하면 시댁이랑 같이 사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했고, 양민화는 "쌍둥이 언니가 결혼을 했는데 1층에 언니네 시댁이 있고 3층에 언니가 산다. 나는 처음 봤을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렀다"라고 했다.
이어 양민화는 "시어머니랑 꼭 사우나를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머니 사우나 좋아하시느냐"라고 했고 김지훈은 양민화의 대답에 흡족해하며 "막내 며느리랑 가고 싶어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어머니는 "호감이 간다"라고 했다. 김정난 또한 "더 친해지고 나면 애교가 엄청날 것 같다"라고 했다.
김지훈은 "이 한마디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양민화는 "다른 면을 많이 본 것 같다. 허당스러울 것 같았다. 꼼꼼하고, 남자답다"라고 했고 "어머님께 감사하시라. 큰절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소개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양민화 마음이 예쁘다","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진짜 썸타면 좋겠다","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김지훈 은근 허당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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