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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김성오, 강소라 사이에 두고 팔씨름 대결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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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김성오, 강소라 사이에 두고 팔씨름 대결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김성오가 강소라를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8회(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읍장 황욱(김성오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를 이어주기 위해 나선 읍사무소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원들은 황욱이 이정주 앞에서 매력을 발산한 기회를 주기 위해 팔씨름을 벌인 뒤 황욱에게 져줄 계획을 세웠다.

이 사실을 모르는 황욱은 "우승하면 상품인 목걸이를 이정주 씨에게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분위기가 고조되던 중 백건우(유연석 분)이 찬물을 끼얹었다.

황욱과 읍사무소 직원들의 팔씨름 대회를 지켜보던 백건우는 "읍장님이 이기는 게 당연하다"며 직원들이 황욱을 이길 의지가 없다고 꼬집었다.

발끈한 황욱은 백건우에 팔씨름을 신청했고, 백건우 역시 우승상품을 이정주에게 주겠다고 공언하며 대결에 불이 붙었다.

가운데 낀 이정주는 두 사람 중 누구를 응원해야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백건우를 택했다. 이정주는 미인계를 써 황욱을 놀라게 만들었고, 황욱은 백건우에게 패하고 말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맨도롱 또똣, 유연석 연기 웃기다","맨도롱 또똣, 점점 재밌어지네","맨도롱 또똣, 오늘 고백 설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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