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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영, 슈스케시절 이승철이 하라는대로 연습했는데 85점? "5억 날아가 아쉬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쳐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쳐

해피투게더 정준영, 슈스케시절 이승철이 하라는대로 연습했는데 85점? "5억 날아가 아쉬웠어"

지난 4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준영의 '슈퍼 스타K(이하 슈스케)' 시절 탈락한 이야기가 화제 되고 있다.

정준영은 슈스케에서 일면 뺀질이로 통했고, 이승철에 욕을 가장 많이 들은 참가자였다.

그래서 '철이 스승의 영이 교육법'이라고 이름 붙인 이승철만의 뺀질이 정준영 교육법을 공개했다. 먼저 리허설 때도 직접 찾아가 지도하며 군기를 바짝 넣고, 정준영에게 어울릴 곡을 직접 선곡해주며, 발음과 포인트 동작까지 족집게 과외를 한 것이다.

철이 스승의 가르침 대로 연습한 정준영은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당사자인 이승철이 85점 밖에 주지 않아 탈락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MC 유재석은 "85점이라는 점수가 아쉽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운 좋으면 5억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라며 진심으로 아쉬워해 주위에 폭소를 만들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정준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정준영 85점, 아 진심 아쉬워해 웃겨" "해피투게더 정준영 85점, 뺀질함 속에 진지한 노력이 있었구나" "해피투게더 정준영 85점, 이승철도 요즘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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