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삼성동 단독 주택 허물고 공사중…이나영과 신혼집 신축인가?
원빈이 지난 2014년 7월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중이다.
미소부동산연구소 박종복 원장은 15일 이투데이에 "원빈의 삼성동 건물은 현재 터 닦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보통 6-7월이 장마철이기 때문에 가급적 이 때 지반 공사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격적인 공사는 7-8월에 진행될 것이고, 내년 상반기 신축 건물이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연예인이 건물을 짓고 임대로 이익을 얻는데, 원빈의 경우는 아마도 신혼집이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원빈의 재테크 실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원빈이 지난 2014년 7월 구입할 당시 23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금 시세는 그보다 10억 원이 더 비싸다. 이 곳은 기업들이 건물을 사들이고 있는 지역으로 전망도 밝다. 원빈이 건물 매입과 신축을 직접 도맡아 했다면 그는 부동산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한 밀밭에서 3년 열애한 이나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가족, 친척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밭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평생 하나가 되자고 약속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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