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은 4일 난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난임센터는 최적의 클린룸 설비를 보유한 생식세포 배양실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난임 시술이 기대된다.
난임센터장은 맡은 박현종 교수는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서 난임치료 교수로 근무하면서 높은 수준의 임신 성공률을 보인 바 있으며, 시험관아기시술·인공수정시술·남성불임 및 반복유산 치료에 경험이 풍부하다.
박현종 난임센터장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 난임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아생성기관 승인과 난임부부 지원사업 병원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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