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홍진영의 폭풍 애교에 찰벽 행동을 취해 화제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박현빈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스타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들은 홍진영에게 "과거 소개팅을 했던 분이 이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을 건네 이목을 끌었다.
홍진영은 자신의 소개팅남으로 김풍을 지목했고, "홍진호 오빠가 '친한 형이 있는데 만나 볼래?'라며 소개해줬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풍 오빠와 연애 상담을 하던 중 삐쳤을 때는 귀를 만지며 풀어준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한 홍진영은 옆자리에 앉은 최현석에게 애교 섞인 제스처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현석은 평소와 달리 말 없이 고개를 숙이며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곧 "리액션을 할 때 굉장히 주의를 해야 한다"며 "와이프와 애들이 모니터를 꼭 하고 있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매력있어"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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