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 글로벌 영화 '바운티 헌터스' 출연, "35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물"… '어마어마하네'
배우 이민호가 차기작을 '바운티 헌터스'로 결정했다.
8일 오전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글로벌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8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 측은 "'바운티 헌터스'는 단순한 합작영화가 아니라 한국 중국 홍콩의 자본이 동시에 투입되며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만큼 제작 스케일이나 작품 수준에서 획기적인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 최고의 스태프가 대거 참여할 뿐만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바운티 헌터스'에서 이민호가 맡은 배역은 총명하고 무술 실력이 뛰어나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도 갖고 있어 개봉 이후 또 한 번 아시아의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2009년 흥행작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민호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특히 중국 최고의 여배우가 합류 예정인 가운데 한국과 해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할 계획이라서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