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6명을 제외한 81명 가운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모두 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추가 발표된 환자 23명 중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가 없었다"며 "이 병원에서 1차 유행은 종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생한 환자 중 17명원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으며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와 대청병원 혹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했다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내에서 감염됐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의 감염환자 발생 추세는 감소세로 돌아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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