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요미식회' 제주도 특집 "돌하르방식당, 현지인에 더 유명한 각재기국 맛집"

'수요미식회' 제주도 각재기국 맛집이 공개된 가운데 돌하르방 식당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도 특집 1탄으로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재기국 맛집으로 돌하르방 식당이 소개됐다.

강용석은 "관광객이 한명도 없었다. 오전 11시에 갔는데 현지인들로 꽉 차 있었다. 택시기사가 거기는 정말 유명하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태준은 "현지인들 많이 계셔서 좋은 곳을 찾아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음식보다는 할아버지가 좋다. 할아버지께 '충성'이라고 외치면 아이들에게 천원씩 준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반면 오세득 셰프는 "제주에 가면 각재기 국을 즐겨 먹지만 거의 다 맛이 비슷하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수요미식회' 돌하르방 식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돌하르방 식당 가보고싶다" "'수요미식회' 돌하르방 식당 맛있을까?" "'수요미식회' 돌하르방 식당 맛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