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황 전망]

▷김규태 신한금융투자 수성지점장

메르스 확산, 국내외 금리 관련 이슈 등의 악재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대형 수출주들은 엔화의 영향으로 더욱더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어, 당분간 쉽지 않은 장세가 예상된다. 개별 호재 및 실적 호조 종목 이외는 당분간 보수적 관점 유지가 바람직하다.

▷강지훈 동부증권 대구지점장

최근 시장은 메르스 공포에다 중국 A주 MSCI 편입 여부, 금통위 금리인하 등 이벤트를 앞두고 조정국면을 거치고 있다. 거기에다 삼성전자, 현대차 국내 증시 투톱의 실적악화설이 시장을 옥죄고 있다. 30% 상하한폭 확대를 고려해 당분간 신용물량이 많은 종목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김광수 교보증권 서문지점장

메르스 공포가 내수경기를 위축 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엔화 약세 심화가 자동차, 가전 등 수출주의 급락을 이끌고 있다. 상하한폭 30% 확대, 선물옵션 만기 등 6월의 여러 이벤트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