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상북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한문 부문 '보우대사시'를 출품한 정연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묵매화'를 출품한 이정혜(문인화 부문) 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박성례(한글 부문) 씨, 최희자'박명숙'권헌우(한문 부문) 씨, 김해숙'홍갑승'김진호(문인화 부문) 씨가 각각 차지했다. 송고흠 씨는 한문 부문에 '차벽상운'을 출품해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은 "정연희 씨의 작품 '보우대사시'는 한예에 바탕을 둔 기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장법, 결구, 묵색 등이 잘 조화된 작품으로 충실히 공부한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입상작은 10월 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예천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입상자는 경북미협 홈페이지(www .gyeongbuk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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