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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결과 발표] 이승엽 400호 홈런 '딱'하는 순간 알았죠

'내가 심성 감독이라면' 이벤트 추첨…이병문 박은하 님에 사인볼 선물

매일신문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내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라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치진의 작전을 평가해보거나 승부처를 짚어보는 관전평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주신 분 가운데 매주 두 명을 추첨, 삼성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드립니다.

5월 26일 넥센전부터 31일 LG전까지 글을 올린 분 가운데 '개념인', 'kan020622' 님을 선정했습니다. '개념인' 님은 "26일 경기는 박해민의 호수비, 만루 상황에서 나온 박한이의 안타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kan020622' 님도 30일 경기에 대해 "삼성 타선과 투수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서는 이병문 님과 박은하 님께 사인볼을 보내드립니다. 이병문 님은 이승엽 선수가 개인 국내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3일 경기와 관련, "방망이 끝에 투수의 공이 닿는 순간 누구라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라운드를 도는 동안 이승엽 선수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다"고 축하했습니다. 박은하 님은 "장원삼 선수를 잠깐 2군으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며 "다른 선수들도 매 경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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