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 "14살 버지니 모젯과 2년 열애 후 결별"

사진. TV리포트 출처

류승범 버지니 모젯

배우 류승범, "14살 버지니 모젯과 2년 열애 후 결별"

류승범이 열애와 결별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제작 휠므빠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승범은 18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프랑스에서 3년간 생활하며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활동 중인 버지니 모젯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이번 인터뷰에서 "프랑스에서 만난 여성과 1년8개월 정도 연애를 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헤어졌다"며 "지금은 솔로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중 버지니 모젯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류승범이 '프랑스 금발미녀'와 교제를 한다는 소문은 그가 프랑스에 정착한 직후 충무로에 파다하게 번졌다. 이후 몇몇 관계자들 사이에서 해당 여인이 류승범보다 14살 연상인 버지니 모젯이라는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흘러 나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류승범의 교제와 결별은 지극히 배우 개인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소속사도 몰랐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류승범 버지니 모젯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범 버지니 모젯, 대박이다","류승범 버지니 모젯, 14살이나 연상을 만나다니","류승범 버지니 모젯, 류승범은 공효진이랑 참 잘어울렸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