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용감한형제, "폭력 전과… 내가 치워야 할 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의 미국 진출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용감한형제는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어릴 적 생활을 '일진'이라 표현했다.
특히 그는 "당시 19살의 어린 나이에 유흥주점 영업부장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부장이라고 돈 몇백만원 주머니에 있는 게 행복했다. 점점 그 생활에 젖어들었고, 그게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용감한형제는 "차가 긁혀서 경찰서에 가도 내 이름을 치면 폭력 전과가 이만큼 나온다. 하지만 내가 저지른 일이고 내가 치워야 할 일이다"라며 "후회된 적도 있지만 그런 과정이 나를 만들었다. 이 부분을 뺀다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빼야 하기 때문에 감추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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