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길(61) 신임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는 '더불어,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수혜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모든 게 소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옥포면 출신인 서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40여 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노인복지, 복지기획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오다 대구시 자원순환과장, 달성군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정년퇴임했다.
현재 달성문인협회 회장, 대구수필문예회 회장, 유네스코대구협회 부회장 등으로 사회활동을 펴고 있는 서 이사장은 2005년 '수필과 비평'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문인이기도 하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