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자급자족도시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아파트 입주가 착착 진행되는 등 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의 첫 민간분양 단지인 서한이다음 아파트와 맞닿은 '메가타워'(조감도)가 주목받고 있다. 대지면적 2천491㎡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는 메가타워는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상업지역 맨 앞자리에 위치한 데다 이미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입점 계약을 한 상태여서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테크노폴리스는 대구시가 자족도시를 표방하며 개발하는 곳으로 지난해 서한 이다음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아파트 1만 8천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DGIST, 국립대구과학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국책기관, 연구기관 등이 포진해 있다. 게다가 가까이에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조성되고 있어 대구 서부권 신도시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메가타워 박대원 대표는 "완벽한 교통인프라, 신도시 개발비전을 가진 테크노폴리스 안에 들어서는 메가타워는 20만 명에 이르는 수요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며 "풍부한 수요가 있다는 건 상가 성공의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문의 053)357-9898.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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