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MC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의 하차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경규는 촬영 일정이 빡빡한 리얼 예능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성유리는 본업인 배우에 충실하기 위해 떠나기로 했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떠나는 가운데 기존 MC였던 김제동은 잔류한다.
'힐링캠프'는 오는 18일 방송 4주년을 맞는데, MC진의 변화가 생김에 따라 프로그램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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