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임 1주년 자치단체장 포부] "명품 도청 신도시 건설 박차" 권영세 안동시장

3대 문화권사업·생명산업 부흥, 도심 활성화·농업 육성 등 초점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청 이전과 더불어 명품 도청 신도시 건설과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해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행복안동'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시장은 민선5기 선거공약을 97% 이상 완료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경북 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SA등급)지자체로 평가 받았다, 동서4축 고속도로, 국도 4차로 확장, 국도 대체 우회도로, 중앙선 복선화사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대규모 SK케미칼백신공장 설립과 SK플라즈마혈액제공장 유치,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준공,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 3대문화권사업 추진, 21세기인문가치포럼 개최, 주민건강증진센터 준공, 안동호반나들이길 조성,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뤄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대한민국CEO리더십 대상'을 받는 등 CEO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 시장은 "도청 이전 이후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한 구상과 함께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계획하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7대 분야 주요 사업인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용상'옥동'송하'강남'풍산 특화 발전,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선정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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