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형기업체를 위한 회의'바이어 미팅 공간이 마련됐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연구원)은 6일 연구원 내부에 금형수출지원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연다. 금형수출지원실은 동시에 20여 명이 이용 가능한 33㎡ 규모 회의실로, 별도의 절차 없이 지역 금형기업인 누구나 빌릴 수 있는 공간이다. 전용 회의 공간이 생긴 만큼 지역 금형기업들이 수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또 같은 날 금형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연다.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진원 대구시 기계에너지과장, 대구시의회 의원, 금형관련 기업체 10여 곳 등이 참석한다. 박일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대구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춘 지역 금형기업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