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달 30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9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동시는 도청 신도시 건설과 함께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SK플라즈마 혈액제 공장 등 기업체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 북부지역을 세계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국가지속가능발전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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