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가 지난 1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예천군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집수리봉사와 사랑의 헌혈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지역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리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소규모 주차장과 게이트볼장 설치를 위해 양수발전소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토록 해 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선기 예천양수발전소 소장은 "지역을 섬기는 공기업으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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