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대구경북본부세관장은 1일 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세 국경에서의 희망, 꿈,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학교는 대구경북에 있는 대학생을 무역 전문인재로 양성,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주시경 대구경북본부세관장은 FTA, AEO 등 국제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청의 역할과 선제적 대응 등을 소개하며, 미래 무역 주역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전은 젊음의 특권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전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은 앞으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egucustoms) 등 온라인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 특강, FTA 강의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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