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4일(토) 오후 5시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날 레누타 시울레이, 케보크 마르디로시안, 첼리스트 죠르주 아타나시우, 쳄발리스트 리 필립,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와 에라토 앙상블까지 모두 3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바흐의 '아리오조',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3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드보르자크의 '세레나데' 등 다양한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은 박윤신 아나운서가 맡는다.
에라토 앙상블은 양성식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2011년에 창단한 실내악 연주단체다. 솔로이스트로 최고의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는 실내악 단체다.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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