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배우 심형탁이 무명시절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심형탁과 홍진영이 '우결'(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군인일 때 문자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다"라며 "4주간 훈련을 받으러 갔었는데 여자 분이 라디오 DJ랑 사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가 "방송하다가 만난 적 없느냐"라고 묻자, 심형탁은 "제가 헤어졌을 때 무명이었다. 이후 해당 남성을 만난 적 있지만, 그 당시 또 이별의 아픔을 겪었을 때라 아무 느낌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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