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에 막말… "왜 이렇게 재수 없어"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과 언쟁을 벌였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나봉선(박보영)이 파워블로거의 고소로 궁지에 몰린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위해 선의를 베풀었다 말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봉선은 파스타 요리에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으로부터 "사람 때리는 폭력 셰프 식당이라 그런지 직원들도 다 이상하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나봉선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강선우를 대신해 요리를 시작했다. 국물을 더 졸여달라는 손님의 요구에 나봉선은 파스타를 프라이팬에 고추장과 함께 넣었다.
이 모습을 본 강선우는 화를 내며 "네가 뭔데 내 요리에 손을 대는거냐"고 소리쳤다. 내 생각을 해서 이런 일을 하냐"고 따졌다.
나봉선 역시 물러서지 않고 "니미럴 좀 걱정하면 안 되냐. 사람이 왜 이렇게 꼬였냐. 선의를 그냥 선의로 받아주면 안 되냐"고 따져 물었다.
황당한 나봉선의 말에 강선우는 "당분간 주방출입금지야. 너 혼자 판단하고 생각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순애에게 빙의한 나봉선은 "왜 이렇게 재수 없어"라고 반격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나의 귀신님, 재밌다","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얼른 달달한거 보여주세요","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