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 명품 가곡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향토 가곡의 밤'이 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구시민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작고한 향토 작곡가 및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구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곡들로 꾸며진다. 박태준의 '동무생각', 현제명의 '산들바람', 오용철의 '저녁에', 진영민의 '찔레꽃 사랑' 등의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고수진'백정빈'신환숙'정화경'이정현'최민영, 테너 고규남, 바리톤 최득규'허호 등 대구의 젊은 성악가들이 오른다. 피아노 연주는 장윤영과 강경신이 맡는다. 전석 1만원. 053)250-1400, 대구시민회관 홈페이지(www.daegucitizenhall.org).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