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딸 이예림 주량 폭로 "우리 딸은 두 병 때리더라"
'힐링캠프'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 주량을 폭로했해 웃음 바다가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 '시청자여러분, 고맙습니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MC 이경규·김제동·성유리가 각자의 방법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해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며 청춘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상담도 시작했다.
이경규는 가게를 방문한 한 여대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뭘로 푸냐"고 물었고, 그는 망설임없이 술이라고 대답하며 "(예의상) 소주 1병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딸은 소주 두 병 때리더라. 깜짝 놀랐다"라며 딸 이예림의 주량을 깜짝 공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 이야기 끝에 이경규 딸 이예림양이 타 프로그램에서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나오면서 이경규의 말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김제동 역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버스에 탑승해 시청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