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기타히로시마GC

4개 연못·77개 벙커…정확성 요구되는 전략 코스

웅대한 면적의 3개 코스 54홀의 기타히로시마GC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개성 있는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에서 손꼽히는 골프장이다. 위치적으로 신치토세 공항과 삿포로 시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동코스는 캐디플레이, 서'남코스는 셀프카트제이다. 동코스는 자연의 기복을 살린 전략성이 요구되는 코스이고 남코스는 수목의 가운데에 4개의 연못과 77개의 벙커가 매치되어 있어 정확성을 요구한다.

1976년에 개장하여 영업을 시작, 1992년 54홀으로 재오픈했다. 골프텔인 클라쎄 호텔은 숲 속에 둘러싸여 있어 전 객실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노천 온천을 통해 라운드 후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으며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셔틀버스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츠이 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하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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