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욱 칠곡경북대병원 종양'혈액암센터 교수가 최근 열린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콘퍼런스'에서 '노바티스 메리트 어워드 학술상'을 받았다.
강 교수는 논문을 통해 위암의 한 분류인 EBV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침윤 림프구를 분석, 면역반응과 면역치료제가 중요한 치료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고했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창립됐으며 기초적 암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균형을 맞춰 국내 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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