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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과거 A양에 "주말저녁에 조용히 보자, 카톡 보고 지워라"

사진. MBN 방송 캡쳐
사진. MBN 방송 캡쳐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과거 A양에 "주말저녁에 조용히 보자, 카톡 보고 지워라"

방송인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Jtbc '연예특종'을 통해 공개된 제보자 A양의 증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제보자 A양은 자숙기간을 갖던 고영욱에게 만남을 제의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영욱은 A씨와의 통화를 통해 "난 이제 연예인이 아니고 실업자다. 편하게 대해라"라면서 "경찰에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언론에 터뜨렸다. 밖에서 만나지 못하니 내가 일하는 곳에서 주말저녁에 조용히 한 번 보자. 카톡으로 연락할테니 보고 지워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영욱은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 받았다.

고영욱 오늘 출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오늘 출소, 자숙기간에 그랬다고?","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정신차리길","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어쩌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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