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재돌봄사업단 교육 경주 서악서원서 열려

참가자들이 안정헌 사진자가의 문화재 사진 촬영기법 강연을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안정헌 사진자가의 문화재 사진 촬영기법 강연을 듣고 있다.

문화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 문화재돌봄사업단 주요 실무자 교육이 6~9일 경주 서악서원을 비롯한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목조문화재의 이해와 전통 목구조, 목조문화재 구조 현장 학습, 문화재 활용을 통한 보존 정책 특강 등이 마련됐다.

또 실무자들은 '살아 숨쉬는 서원 프로그램'에 참가해 선비복을 입고 다례와 국악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 사진 촬영 기법과 흰개미 대응 요령, 목조건축물 평면 단면 그리기 등 실습교육도 이어졌다.

문화재돌봄사업은 지난 2013년 문화재돌봄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