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내 해수욕장 5곳이 지난 10일, 일제히 개장했다. 경주의 해수욕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경주시내 해수욕장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천연기념물 제536호 양남 주상절리가 위치하고 있는 관성솔밭 해변을 비롯해 봉길'나정고운모래해변, 전촌솔밭해변, 오류고아라 해변 등 5곳이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55만7천 명이 경주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올해에는 60여만 명이 찾을 것으로 경주시는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는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구명보트 10척을 추가로 배치하고 안전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경주 동국대학교의 협조로 인명구조 인력 등 안전요원을 모두 93명 분산배치 했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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