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이란 수교 53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가 대구서구문화원과 주한 이란대사관 주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개최된다.
'한국-이란 전통의상패션쇼'가 20일 오후 7시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란의 여러 전통의상과 박효희(참매무새 예당한복협회 회장) 한복 디자이너가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한복이 함께 소개된다. 축하공연으로 박수관(대구시 서구문화원장) 동부민요 명창이 '영남 들노래'를 부른다. 행사에는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가 참석한다.
앞서 20일 오전 10시에는 '대구, 페르시아를 만나다전'이 개막한다. 이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린다. 세밀화, 핸드프린트직물예술품, 목공예품(쪽매붙임), 에나멜세공예술품(미나커리) 등 다양한 페르시아 전통공예예술품들이 전시된다. 패션쇼 및 전시회 모두 무료 관람. 053)563-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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