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늘에서 미팅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1개 편성(3량)을 통째로 빌려주는 특별 이벤트 열차가 운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한 결혼정보업체가 특별 이벤트 열차를 빌려 미혼 남녀 미팅파티를 연 가운데 건들바위역에서 탑승한 남성들이 남산역에서 여성들이 승차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하고 있다. 특별 이벤트 열차는 모든 단체승객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편도 35만원, 왕복 62만원. 어린이 단체는 50% 할인해준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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