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북 구미시의 한 사무실에서 50대 여성이 두개골이 함몰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손도끼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사무실 부근 CCTV를 분석해 숨진 여성의 동거남 55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여년간 동거 생활을 했고 최근 말다툼이 잦았다"며 "직업 없이 논다고 무시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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