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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살리려 입맞춤

사진. SBS 밤을 걷는 선비 캡처
사진. SBS 밤을 걷는 선비 캡처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살리려 입맞춤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 김성열(이준기)이 귀(이수혁)으로부터 조양선(이유비)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5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를 이용해 김성열(이준기)을 추적하는 귀(이수혁)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성열을 붙잡기 위해 귀는 조양선의 피냄새를 쫓기 시작했다. 귀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안 김성열은 조양선의 피를 토끼에게 묻히는 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어 김성열은 귀의 추격을 피하게 위해 조양선을 품에 안고 피냄새를 맡을 수 없는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귀의 망에서 벗어난듯해 뭍으로 올라온 김성열은 숨을 쉬지 못하는 조양선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췄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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