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시식요원으로 연기자 승희가 합세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야간매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해피투게더 시청자를 위해 'MC유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에 임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의 행동변화를 6단계로 나눠 보여주고 있는데, 각 단계마다 깨알같이 삽입된 멘트와 해시태그(SNS인 트위터에서 '#특정 단어' 형식으로 특정 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기능)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첫 번째 '설렘 폭발' 단계, 두 번째 '자아갈등' 단계, 세 번째 '금단의 열매' 단계에 이어 4단계인 '식탐 폭발' 단계에 이르러 MC유는 본분을 망각한 채 음식을 끊임없이 먹어 치우고 있다. 5번째 '큰코다침' 단계에서 유재석은 이것저것 맛을 보다 의문의 음식을 맛보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국민 MC 유재석으로 하여금 일탈을 하게 만든 셰프들의 손맛은 어떨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 2부'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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