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6일 경산시장 인근에서 거리 청소와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형광색 작업복을 입고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했다. 최 시장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분리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과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청소하지 않는 시민들의 모습이 아쉽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청소를 마친 후 12명의 환경미화원들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