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풍 '낭카' 몰려오는 동해안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포항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들교 전망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거센 파도를 구경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대구경북 지역에 5~20㎜ 비가 내리고 18일 오후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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