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제호러연극제서 오싹한 호러 체험하세요"

서한규 변호사 공동 조직위원장 맡아

"대구국제호러연극제는 호러 연극의 진수를 보여 줄 것입니다. 시민들이 호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이 호러 연극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한규 법무법인 송정 대표 변호사가 18~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지역 소극장에서 열리는 대구국제호러연극제에 성석배 대구연극협회장과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대구연극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대구지역 4개 극단을 비롯해 경북과 서울지역 극단, 일본 극단 등 7개 극단이 참여한다.

서 변호사는 대학 시절 극예술연구회 활동 등이 인연이 돼 지금까지 남다른 연극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2013년에는 구미 지역의 변호사와 의사, 회계사, 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과 의기투합해 '우리꿈빛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도 했다.

서 변호사는 대륜고와 연세대 법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지방법원 및 김천지원 판사를 역임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조정위원,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 및 공직자윤리위원장, 구미시·구미시의회·금오공대·기업체 고문변호사 등으로 폭넓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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