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듯이 실속 있게 캠핑용품을 마련해도 떠나야 제 맛이다.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캠핑 정보 사이트 고캠핑(http://www.gocamping.or.kr)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관광사업자 등록 업체와 미등록 업체 등 캠핑장은 모두 187곳이 있다. 이런 캠핑장이 아니어도 대구경북에는 캠핑을 즐길 산과 계곡, 바다는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막상 어디로 떠나야 할지 모르겠다면 캠핑 고수들로부터 검증된 안전한 선택을 해보자. 캠핑 고수 서영학 씨는 초보 캠퍼들에게 오토 캠핑장으로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집 나가면 고생'이란 말이 무색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토 캠핑장도 너무 많다. 오토 캠핑장으로 범위가 조금 좁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주간매일이 독자들을 대신해 캠핑 정보 사이트 고캠핑의 도움을 받아 대구경북 캠핑장 몇 곳을 골라봤다.
홍준표 기자 agape1107@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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