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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최지우 대학동기이자 아들 여자친구 역

사진.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사진.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최지우 대학동기이자 아들 여자친구 역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을 지어 배우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20일 손나은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캐스팅됐다.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손나은은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15학번 동기로 같은 대학에 다니는 하노라의 아들 김민수의 여자친구로 오혜미로 분한다. 오혜미는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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