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지식서비스 품질역량 강화사업'의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의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노보텔 버건디홀(8층)에서 열린다.
스마트 지식서비스 품질역량 강화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기획 ▷데이터 처리'분석 기술 교육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ICT 분야의 사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총사업비는 22억원으로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
22일 설명회에서는 기업 지원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접수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여 기업은 대구에 사무실이나 연구소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유형은 글로벌 제품화 지원(사업화), 퀀텀점프업 지원(기술지원+사업화), 품질고도화 지원(기술지원) 등 3개 분야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3~7일이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첨단산업과장은 "지역 ICT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