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황강레포츠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청정1급수 황강과 은빛 백사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여름 이색스포츠와 워터파크, 지역 먹거리 시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장과 행사가 준비됐다.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 수중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리버발리볼, 모래풋살, 민속씨름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도 열린다.
25일 오후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는 금잔디, 김혜연, 김용임, 조항조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워터파크 체험도 마련되는데 축제기간 동안 펀펀슬라이드, 버블풋볼, 워터워, 워터파이터, 옐리덕 레이스, 옐리로드 등 무료존과 블롭점프, 인피니티 슬라이드, 키즈펀펀존, 플라잉 슬라이드 등 유료존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황강변에 위치한 황강레포츠공원은 수상레포츠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해마다 방문객이 늘고 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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