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MC 김구라가 고민 사연의 어머니에게 그 어느 때보다 공감해 눈길을 모은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랩을 하려 학교를 자퇴한 17세 소녀 박가람 양과, 이런 딸이 걱정이라는 어머니가 출연했다.
어머니의 고민 사연에 MC 김구라는 "저도 힙합하는 자식을 둔 부모로서 어머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공감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MC그리'라는 예명으로 래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어 김구라는 박가람 양에게 "예명이 있나? 우리 동현이는 MC그리다. MC가람 어떠냐?"라는 재치있는 말로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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